그린미네랄, ‘2026 서울투자서밋’서 글로벌 투자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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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미네랄, ‘2026 서울투자서밋’ 참가… 폐배터리 리튬 회수 기술로 글로벌 투자자와 만났다
– 미세조류 기반 탄산리튬 회수 핵심 기술 ‘GMCM-L1’ 소개, 해외 투자 유치 행사 참여 –
딥테크 스타트업 그린미네랄㈜(대표 정광환)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서울투자서밋(Seoul Innovest Summi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서밋은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서울: 글로벌 자본과 혁신이 만나는 곳(Seoul: Where Global Capital Meets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서울 소재 유망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돕고 글로벌 투자 자본의 국내 유입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I·로봇·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딥테크·성장기업 등 6개 분야에서 선발된 약 45개 서울 유망 기업이 영문 IR 피칭과 질의응답에 나섰으며, 국내외 투자자 100여 명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되살리는 미세조류 기술
그린미네랄은 클로렐라 등 미세조류의 바이오미네랄리제이션(생광물화) 작용을 활용해 폐배터리 폐기물에서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GMCM-L1은 생물학적 공정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리튬 회수 기술로, 폐배터리 증가에 따른 자원 순환 문제와 리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 그린미네랄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GMCM-L1의 기술 원리와 사업화 계획, 폐배터리 리튬 회수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행사를 계기로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후속 투자 검토와 협력 논의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본사·광양 거점으로 사업화 가속
그린미네랄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 본사를 두고 전남 광양에 지사를 운영하며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실증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광환 그린미네랄 대표는 “이번 서울투자서밋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미세조류 기반 리튬 회수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만남을 실질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연결해 폐배터리 자원순환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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